
<Weird, Women, World>
숏컷과 투블럭을 하고 집에 돌아온 날,
엄마의 깊은 한숨과 함께 “여자애가 그게 뭐냐”라는 말이 들려왔다.
어릴 때부터 짧은 치마를 입으면
어쩐지 수치심이 밀려왔고, 교복 단속 날에도
나는 꿋꿋하게 남자 바지와 체육복을 입었다.
태어날 때부터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성별 때문에 ‘나다움’을 구속당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내 그림 속 사람들에게서 젠더를 지워버렸다.
이 그림의 세계에서 우리는 여성도, 남성도 아닌,
그저 ‘인간’이라는 생명체로 존재한다.
이 공간 안에서 만큼은 모두가 해방감을 느끼길 바란다.
성별이라는 굴레를 벗고, 나로서 숨 쉬며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곳이기를 바란다.
▪️ 전시명 : Weird, Women, World
▪️ 작가 : 언배드 스튜디오
▪️ 일정 : 2025.09.13. - 10.08.
▪️ 장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34 2F Atypical Gallery
▪️시간 : 매일 10:00 - 21:00
출처 - https://atypical.kr/article/exhibition/8/61/
<Weird, Women, World>
숏컷과 투블럭을 하고 집에 돌아온 날,
엄마의 깊은 한숨과 함께 “여자애가 그게 뭐냐”라는 말이 들려왔다.
어릴 때부터 짧은 치마를 입으면
어쩐지 수치심이 밀려왔고, 교복 단속 날에도
나는 꿋꿋하게 남자 바지와 체육복을 입었다.
태어날 때부터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성별 때문에 ‘나다움’을 구속당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내 그림 속 사람들에게서 젠더를 지워버렸다.
이 그림의 세계에서 우리는 여성도, 남성도 아닌,
그저 ‘인간’이라는 생명체로 존재한다.
이 공간 안에서 만큼은 모두가 해방감을 느끼길 바란다.
성별이라는 굴레를 벗고, 나로서 숨 쉬며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곳이기를 바란다.
▪️ 전시명 : Weird, Women, World
▪️ 작가 : 언배드 스튜디오
▪️ 일정 : 2025.09.13. - 10.08.
▪️ 장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45길 34 2F Atypical Gallery
▪️시간 : 매일 10:00 - 21:00
출처 - https://atypical.kr/article/exhibition/8/61/